내가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는 얼마인가?

부자의 그릇 

돈을 좇지 않고 부르는 능력을 키운다. 당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는?

이즈미 마사토 지음

 

흔히 부자학 입문서라고 하는 부자의 그릇을 읽어보았습니다. 내용은 이야기 형태로 진행되며 대화 형식으로 정보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젊은 나이의 실패한 사업가를 중심으로 왜 실패를 한 건지 무엇을 잘했는지에 대하여 대화로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부자는 어떤사람일까요? 돈이 많은 것은 당연하다고 여기지만 사람들은 인성을 많이 본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돈이 많아도 인성이 별로라면 졸부 혹은 좋지 않은 이야기로 뒤에서 욕을 하지요.

대부분의 부자들은 인성이 좋다고 여겨집니다. 인성이 좋아야 평판도 좋아지며 나아가서 내가 하는 사업을 더 크게 성장시킬수 있으니까요. 어쩔 수 없는 게 아니라 당연한 일이라는 게 그들의 생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부자의 질문

부자에게는 항상 따라오는게 있습니다. 바로 운이지요. 운이라는 것은 실력이 있어야 한다고  그래야 운이라는 것이 자기에게 온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거 같습니다. 하지만 운은 그냥 운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운이라는 기회를 잘 잡은 것이겠지요. 거기에 따른 실력이 좋으면 더 큰 운을 가질 수 있을 것이며 시대에 따라 운을 잘 잡아서 큰 부를 이룬 사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자의 질문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시작, 선택, 경험, 거울, 신용, 리스크 이렇게 사업전반을 젊은 사업가에게 질문을 합니다. 선택이 어떠했는지 경험은 어떠했는지 돈은 어떻게 굴려야 하는지 사업 리스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로 풀어 주고 있습니다.

 

부자의 고백

기회, 부채, 소요, 계획, 장사, 가격, 오판

무엇을 하느냐보다 누구와 하느냐를 따진다. 빚만큼 돈을 배우는데 좋은 교재는 없다, 누구도 돈을 영원히 가지고 있을 순 없다, 그릇을 만드는데 들이는 시간을 아끼지말라, 사람들은 필요할 때와 갖고 싶을 때  돈을 쓴다, 눈앞의 이익이냐 브랜드 가치냐, 돈만 좇다가 놓친 것은 없는가? 

부채에서 돈의 무서움을 알게 되는 시기가 언제 일까요? 빚이 있는 사람은 확실히 자유롭지 못하다고 생각됩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특히 초반에 돈이 없어서 빚으로 시작을 해서 망하면 더욱 힘들어하는 거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집을 구할 때 4천만 원의 빚을 6년에 걸쳐 갚아 본 적이 있습니다. 매달 이자와 원금이 나가야 하는 글 생활을 6년간이나 해보니 참으로 못할 짓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머 그때 당시에는 월급도 적어서 더욱 그랬을 거 같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차라리 투자나 핼볼걸 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참으로 힘든 시기였습니다. 덤으로 돈이 없으면 사람이 참 보잘것 없어지는구나 하고 여러 번 생각했지요. 

젊은 사업가의 실수는 오만 오판으로 고집으로 사업은 망하게 됩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당연하지 않게 되면 그것은 참으로 힘들어지게 됩니다. 계획적으로 접근했지만 너무 잘되어서 다음에도 잘된다는 보장은 없지요.

 

생각

두사람의 이야기로 이어지면서 부자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부자의 이야기에서도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젊음 결국은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는 것 주위의 사람들을 아낄 것 부자가 된다고 돈이 많아진다고 해도 더욱 중요한 것은 있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부자의 그릇 혹은 돈의 그릇 나는 얼마만큼의 그릇을 가지고 있을지 생각의 변화를 겪고 행동으로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더욱이 시작이 늦은 거 같지만 그래도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다면 도전하지 않는 삶에서 도전하는 삶으로 변하고 있어서 참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