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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 15가지

by 배완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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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알고 있는 상식 15가지

배 부를 때 탄산음료를 마시면 소화가 된다? 

- 배부를 때 탄산음료를 마시면 소화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뱃속에 차 있는 가스가 나와서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뿐입니다.  오히려 소화불량이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감기에 걸리면 땀을 빼야 한다?

- 감기에 걸렸을 때는 체온을 서서히 올려야 하는데 땀을 배출하면 체온이 급격하게 올라가서 위험할 수가 있습니다. 땀을 빼는 것보다 족욕이나 반신욕 등을 하는 게 좋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으면 눈이 나빠진다?

-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면 눈의 피로도 때문에 눈이 침침해지는 것뿐이지 시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닙니다. 

물론 어운 곳에서 계속 책을 보는 건 좋지 않겠지만요

 

만리장성은 우주에서 볼 수 있다?

- 우주에서 보일 정도면 일단 커야 됩니다. 만리장성은 길이가 8000km 이상이니 확실히 큽니다. 그러나 너비가 길어봐야 10m를 못 넘깁니다. 우주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제모할수록 털이 굵게 난다?

- 털을 밀면 다시 자랄 때 굵게 나는 것이 아니라 두꺼운 면이  먼저 노출되어 굵게 보일 뿐입니다.

 

흰머리는 스트레스에 영향을 받는다?

- 과도한 스트레스가 노화를 앞당기는 것은 맞지만(피부노화는 스트레스와 직결) 새치는 전혀 관계가 입증된 바 없다고 합니다.

 

바이킹족은 뿔 달린 투구를 쓴다?

- 뿔 달린 투구를 쓴 바이킹족은 영화 등에서 익숙한 장면입니다. 그러나 고고학적인 증거는 없습니다. 스웨덴 화가가 1800년대에 그린 작품에 뿔 달린 투구가 등장하면서 형성된 이미지라고 합니다.

 

우유를 마시면 위벽이 보호가 된다?

- 빈속에 술자리를 참석하게 되면 가볍게 우유 한 잔 싹을 먹는 분들이 계십니다. 우유는 단백질을 분해하기 위해 위산의 분비가 더해지기 때문에 되려 위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빈속에 우유는 마시는 경우는 자제하셔야 합니다.

 

우리는 뇌를 10%만 활용하고 있다?

- 10%의 뇌 이론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적이 없습니다. 머리가 좋은 사람이든 나쁜 사람이든 간에 100%의 뇌를 풀가동 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뇌세포들 가운데 몇 %만 떼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술을 마시면 체온이 올라간다?

- 알코올은 말초 혈관을 확장시켜 일시적으로 몸이 훈훈해지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혈관 확장으로 인해 열 손실이 많아지고 뇌의 체온 조절 중추를 억압하여 오히려 체온이 떨어진다.

 

 

나폴레옹은 키가 작았다?

- 나폴레옹의 키는 170cm 정도로 그 시대의 프랑스 평균 키는 167cm로 평균 이상의 신장이었습니다.

 

땀띠가 난 부위에 베이비파우더를 바르면 좋다?

- 살이 접히는 부분은 땀이 쉽게 차서 베이비파우더를 바르면 땀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땀띠가 생긴 경우 파우더가 땀과 뒤섞여 땀구멍을 막고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술 먹을 때 이온음료를 먹으면 빨리 취한다?

- 이온음료를 함께 마실 경우에는 알코올을 희석해 주고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 배출을 빠르게 진행시켜 줘 술을 빨리 깰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자주 세수하면 여드름이 없어진다?

- 잦은 세수는 오히려 피부의 유. 수분 균형을 꺠뜨립니다. 피부가 건조해져 각질이 모공을 막아 오히려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세안은 하루 2~3회가 적당합니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

- 물은 에너지를 내는 영양소가 아닙니다. 물을 마시고 난 뒤 흡수 및 대사가 일어날 때까지 물의 무게만큼 일시적으로 체중이 증가한 것처럼 보일 뿐 인체에서 대사를 통해 배출되므로 곧 원상 복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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