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인 지드래곤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특임교수로 임명되었습니다. 이는 최신 과학 기술을 K콘텐츠에 접목하는 취지에서 카이스트가 그를 '엔터테크 연구센터’가 설립되는 기계공학과 특임교수로 초빙한 것입니다.
지드래곤은 앞으로 2년간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진행하고, 카이스트의 다양한 기술을 예술과 문화 콘텐츠에 접목하는 공동 연구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는 AI 기술을 도입해 현장감과 생동감이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내년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피어 돔’에서 대형 콘서트를 준비 중인 지드래곤은 AI 기술을 도입해 현장감과 생동감이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그는 "가수의 없는 자리를 채우는 느낌 이상으로 그 가수의 공연의 다른 콘텐츠 느낌, 약간 '부캐’라고 할 수도 있는 거고…"라며 AI 기술과 K팝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지드래곤은 올 하반기 7년 만의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카이스트의 기술이 접목될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K-콘텐츠가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빅뱅 효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드래곤의 AI 콘서트는 매우 혁신적인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자신의 데이터와 개인적인 디테일을 반영한 AI 아바타를 기획하고, 이를 통해 일반 콘서트와는 다른 개념의 무대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드래곤은 동시다발적으로 자신을 소환하거나, 진짜 그가 누구인지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재미있는 콘서트를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년 말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장 '스피어’에서 지드래곤 AI 콘서트를 열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지드래곤의 AI 콘서트는 기존의 콘서트와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공연의 가장 큰 목적인 현장감과 생동감을 살릴 수 있도록 AI 기술을 도입한 것이며, 이를 통해 콘서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게 될 것입니다.
- 지드래곤은 AI 콘서트를 열 때 다양한 AI 기술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 AI 아바타: 지드래곤은 자신을 완벽히 반영한 AI 아바타를 만들어 콘서트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 AI 아바타는 지드래곤의 움직임과 표정을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습니다.
- 현장감과 생동감: AI 기술을 통해 콘서트의 현장감과 생동감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이 실제 공연에 있는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 자동 번역 및 연주: AI 기술을 통해 가사를 자동으로 번역하고, 자동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등의 기능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