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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 교촌치킨, 고려아연, 한눈에 보는 지난 경제 뉴스

by 배완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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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 교촌치킨, 고려아연, 한눈에 보는 지난 경제 뉴스, 채권 첫걸음

1. 기업 소식

  • 크린토피아, 환절기 맞이 15% 할인 이벤트!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10월 26일까지 약 2주간 환절기 프로모션으로 1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겨울옷 꺼내기 전에 크린토피아에서 깨끗하게 세탁하세요!
  • 교촌치킨, 2분기 적자에 공정위 과징금까지... 겹악재에 '휘청' 교촌치킨이 2분기 99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협력사의 유통마진을 부당하게 낮췄다는 이유로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영풍·MBK 측 우세 속 주가 희비 교차 고려아연과 영풍·MBK 간의 경영권 분쟁 1라운드가 마무리되었습니다. 14일 주식 공개매수가 종료된 가운데, 영풍·MBK 측이 지분 5.34%를 확보하며 현재로서는 우세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소식에 고려아연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영풍정밀 주가는 급락했습니다.

2. 글로벌 뉴스

  • 푸틴, 북한과 군사 동맹 수준 조약 추진... 한반도 긴장 고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과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비준에 나섰습니다. 이 조약은 북한과 러시아가 무력 공격을 받을 경우 서로 군사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북한이 비준할 경우 두 나라는 사실상 군사 동맹 수준의 관계를 맺게 됩니다.

3. 경제 지표

  • 소득 불평등 심화, 출산율 저하의 주범으로 밝혀져... "소득 재분배 정책 시급" 국내 연구 결과, 소득 불평등이 심해질수록 출산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의 소득 불평등 악화 속도는 OECD 평균의 2배에 달해, 소득 재분배 정책과 출산 지원 정책을 연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여성 임금근로자 1000만 명 돌파... 하지만 남녀 임금 격차는 OECD 1위 올해 우리나라 여성 임금근로자가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1963년과 비교하면 17.7배 증가한 수치이며, 전체 임금근로자 중 여성 비중도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남녀 임금 격차는 여전히 OECD 국가 중 1위입니다.

4. 부동산

  • 금융당국, DSR 규제 강화 검토... 가계부채 증가 우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부동산 관련 가계부채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에 금융당국이 현재 40%인 DSR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DSR 규제가 강화되면 대출 한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 2030은 주식·채권 팔고, 4050은 기존 주택 팔아 '내 집 마련' 올해 주택을 구매한 사람들의 자금 마련 방법이 연령대별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30세대는 주식과 채권을 매각해 자금을 마련한 반면, 4050세대는 기존 주택을 팔아 새 주택을 구매했습니다.

책 표지

5. 경제일반

  • 2024 노벨경제학상, '포용적 제도' 강조한 정치경제학자 3인 공동 수상 올해 노벨경제학상은 다론 아제모을루 MIT 교수, 사이먼 존슨 MIT 슬론경영대학원 교수, 제임스 로빈슨 시카고대 정치학과 교수에게 돌아갔습니다. 세 수상자는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 경제 발전을 위한 '올바른 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 핵심 저서 소개
      1.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포용적 제도와 착취적 제도를 비교 분석하며, 시민 참여와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는 포용적 제도가 국가 발전의 필수 요소임을 역설합니다.
      2. 『좁은 회랑』: 국가가 자유와 권력 사이의 균형을 이룰 때 안정적인 발전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며, '좁은 회랑'이라는 개념을 통해 이상적인 국가 발전 경로를 제시합니다.
      3. 『권력과 진보』: 기술 진보가 경제 성장과 사회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기술 발전의 이익이 사회 전체에 공평하게 분배되어야 지속적인 경제 발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합니다.
    • AI 시대의 경제 발전 방향 제시 특히 최근 저서 『권력과 진보』에서 아제모을루와 존슨 교수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경제 발전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AI 기술 발전의 이익이 소수에게 집중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경제적 불평등이 심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세 수상자는 한국과 북한의 경제 발전 차이를 연구 사례로 활용하며, 한국의 경제 성장 배경에는 성과 기반 경제 시스템과 민주화 운동을 통한 사회 제도 개선이 있었다고 분석했습니다.

6. 증권

  • 한국 증시, '나 홀로 박스권' 탈출구는 어디에? 전 세계 주요국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 증시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각각 2%대, 10%대 하락했으며,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의 주가도 부진합니다. 국내 주식 투자자는 감소하는 반면, 해외 주식 투자는 증가 추세입니다.
  • 미국 증시, 연일 최고치 경신하며 '훨훨' 미국 증시는 S&P500,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등 주요 지수가 연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3분기 미국 기업들의 실적 호조는 미국 증시에 대한 낙관론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해외 자산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국내 자산운용사들도 해외 투자 ETF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의 해외 투자 선호 현상이 뚜렷합니다.

7. 채권 첫걸음

  • 채권 투자, 세금 제도 제대로 알고 절세 효과 누리세요! 펀드매니저가 알려주는 채권 투자의 세금 제도! 채권 투자는 이자소득에만 과세하고 자본이득에는 과세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면 예금이나 주식 투자보다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라면 채권 투자를 통한 절세 효과가 더욱 커집니다.
    • 채권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세금
      • 이자소득세: 채권의 표면금리(이표 또는 쿠폰)에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개인의 경우 15.4%(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법인은 이자소득뿐만 아니라 자본이득에도 법인세가 부과됩니다.
      • 금융투자소득세: 2025년 1월 도입 예정인 세금으로, 주식, 채권 등 금융투자상품에서 발생하는 이자 및 배당소득, 자본이득에 부과됩니다. 아직 시행 여부가 확실하지 않지만, 도입될 경우 채권 투자의 절세 효과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 절세 전략
      1. 저쿠폰 채권 활용: 저쿠폰 채권은 표면금리가 낮아 이자소득세 부담이 적습니다. 만기수익률이 동일하더라도 저쿠폰 채권에 투자하면 세후 수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게 유리합니다.
      2. 만기 보유: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하면 이자소득만 과세되고 자본이득은 과세되지 않습니다. 중도 매각 시 발생하는 자본이득에 대해서는 금융투자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 비과세 채권 활용: 브라질 국채, 장기채권 등 비과세 혜택이 있는 채권에 투자하여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 채권 투자 시 유의 사항
      •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여부: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시 채권 투자의 절세 효과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관련 뉴스와 정책 변화를 주시해야 합니다.
      • 금리 변동성: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 가격은 하락합니다. 금리 변동에 유의하여 투자해야 합니다.
      • 신용 위험: 채권 발행 기관의 신용도에 따라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투자 전 신용 등급을 확인하고 분산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권 소득에 관한 과세제도를 알려주는 표
채권 소득에 관한 과세제도

마무리

  • 지난 뉴스 다양한 경제 뉴스와 함께 노벨경제학상 소식, 그리고 채권 투자 전략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주에도 유익하고 흥미로운 경제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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