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한국 최초 앰배서더로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 선수 발탁! 중국 무비자 여행 시대 개막!
2024년 11월 4일, 오늘의 주요 뉴스와 경제 이슈를 심층 분석하여 전달드립니다.
핫이슈 🔥
1. 테슬라 코리아, 김예지 선수를 국내 최초 앰배서더로 선정!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가 테슬라 코리아의 첫 번째 국내 앰배서더로 발탁되었습니다. 테슬라 코리아는 김예지 선수의 뛰어난 기량과 스포츠 정신,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 정신이 테슬라의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하여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예지 선수는 앞으로 테슬라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2. 중국, 한국 포함 9개국 대상 무비자 시범 정책 시행!
11월 8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9개 국가의 일반 여권 소지자는 15일 이내 단순 목적의 방문 시 비자 없이 중국에 입국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중국이 관광 산업 활성화와 국제 교류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정책으로, 한국 여행객들에게는 중국 여행의 편의성을 높이는 좋은 소식입니다. 단, 무비자 입국 시에도 입국 목적에 부합하는 서류와 항공권 등을 소지해야 하며, 15일 이상 체류하거나 취업, 유학 등의 목적으로 방문하는 경우에는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3. 대종상영화제, 파산으로 개최 불투명
한국영화인총연합회의 파산으로 올해 대종상영화제 개최가 불투명해졌습니다. 대종상영화제는 한국 영화계의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이지만, 최근 몇 년간 운영난과 내부 갈등을 겪으며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대종상영화제 개최를 위해 5억 원의 자금 지원을 검토했지만, 파산한 단체에 지원금을 주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대종상영화제 개최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며, 한국 영화계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경제 뉴스 💰
1. SK이노베이션 & SK E&S, 합병으로 초대형 에너지 기업 탄생!
석유화학 중심의 에너지 기업인 SK이노베이션과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기업인 SK E&S의 합병 법인이 11월 1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번 합병으로 자산 규모 105조 원에 달하는 초대형 에너지 기업이 탄생했으며, 국내 에너지 시장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합병 법인은 석유화학, LNG,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 사업을 포괄적으로 운영하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계획입니다.
2. 한국 라면, 세계적인 인기! 수출액 10억 달러 돌파!
K-라면의 세계적인 인기가 지속되면서 올해 1~10월 라면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10억 달러(약 1조 4천억 원)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30%가량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한국 라면은 특유의 매운맛과 다양한 맛, 그리고 간편한 조리법으로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상식량 및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한국 라면의 수출은 더욱 증가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 라면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3. 10월 수출액, 역대 최대치 기록! 하지만 내수 부진과 수출 증가세 둔화 우려도
10월 수출액이 543억 5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반도체와 자동차의 수출 호조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그러나 내수 시장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해 수출 증가세도 둔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수출 경쟁력 강화와 내수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며 경제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증권 시장 📈
1. 뉴욕 증시, 빅테크 실적에 엇갈린 반응!
10월 31일 뉴욕 증시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따라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각각 클라우드 성장 둔화 전망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사용자 증가율 둔화로 인해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반면, 알파벳(구글)은 AI 기반 검색 광고 수익 증가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했고, 아마존은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AI 및 클라우드 투자 비용 증가로 인해 주가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는 AI 열풍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지만, 이날은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2. IPO 슈퍼위크, 더본코리아 상장에 뜨거운 관심!
이번 주는 IPO 슈퍼위크로, 다양한 기업들이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의 코스피 상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더본코리아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 범위를 초과한 3만 4천 원의 공모가를 확정했으며,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772.8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더본코리아의 우리사주 청약률은 저조했습니다. 우리사주는 상장 기업의 직원들이 자사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제도로, 일반적으로 공모주 청약 열기가 뜨거울수록 우리사주 청약률도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더본코리아의 경우, 우리사주 60만 주 중 약 21만 주만 청약되었습니다. 이는 기업 내부 사정에 밝은 직원들이 청약을 꺼렸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심층 분석🔎
1. 뉴욕 증시, 빅테크 실적에 희비 엇갈리는 이유는?
10월 31일 뉴욕 증시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사업 부문의 성장 둔화 전망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MS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클라우드 사업 부문의 매출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4%를 밑도는 수치이며, 향후 클라우드 시장 경쟁 심화와 경기 둔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 메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일일 활성 사용자(DAU) 증가율 둔화가 실망감을 안겼습니다. 메타의 3분기 DAU는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에 그쳤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인 7%를 밑도는 수치입니다. 틱톡 등 경쟁 플랫폼의 성장과 광고 시장 침체가 메타의 사용자 증가세 둔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신호도 있었습니다.
- 알파벳(구글): AI 기술을 검색 엔진에 적용하여 검색 광고 수익을 10~12% 증가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구글이 AI 기술을 통해 광고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성공했음을 보여줍니다.
- 아마존: 전자상거래와 클라우드 사업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아마존웹서비스(AWS)는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0%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유지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빅테크 기업들은 AI 기술 투자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지만, 경기 둔화와 경쟁 심화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빅테크 기업들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투자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습니다.
2. IPO 슈퍼위크, 더본코리아 '핫'🔥 에이치이엠파마 '주목'👀
이번 주는 IPO 슈퍼위크로, 여러 기업들이 증시에 입성합니다.
-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의 인지도와 프랜차이즈 사업의 안정성을 기반으로 높은 공모가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우리사주 청약률이 저조하다는 점은 투자자들이 유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우리사주 청약률 저조는 기업 내부자가 회사의 성장성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에이치이엠파마: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장내 미생물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시장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분야로, 에이치이엠파마는 향후 시장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홀로토모그래피 기술 기업인 토모큐브,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에어레인 등 다양한 기업들이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기업의 사업 모델, 재무 상태, 성장 전략 등을 꼼꼼히 분석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 정보 💡
- 국내 증시: 한국거래소는 11월 4일, 13개 자산운용사와 증권사의 코리아 밸류업 ETF·ETN 13종을 상장합니다. 코리아 밸류업 ETF·ETN은 국내 증시에 상장된 저평가된 가치주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장기 투자를 목표로 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합니다. 또한, SK이노베이션, S-Oil, 동원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엔씨소프트, 지누스 등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통해 국내 경제 상황과 기업들의 경쟁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기후 환경: 울릉도 근처 해역에서 이상 수온 현상으로 인해 오징어 어획량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후 변화가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전문가들은 이상 기온 현상이 지속될 경우 수산 자원 감소와 어업 피해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 글로벌 뉴스: 러시아 정부가 구글에 부과한 누적 벌금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을 초과하는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자국 친정부 매체의 유튜브 채널을 차단했다는 이유로 구글에 막대한 벌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은 러시아 사업을 중단한 상태이며, 실제로 벌금을 납부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 사회: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30대의 미혼율은 62.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세종시의 30대 미혼율은 34.4%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이는 주택 가격, 결혼 비용, 출산·육아 환경 등 다양한 요인이 지역별 미혼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마무리 🙋♀️
오늘의 주요 뉴스와 경제 이슈, 그리고 심층 분석을 전달드렸습니다. 이 정보들이 여러분의 투자 판단과 경제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